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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8경

도담상봉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이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 한가운데 세개의 봉우리가 솟아있다. 가운데 봉우리는 늠름한 장군처럼 위엄 있는 자태를 하고 있는데 이를 남편봉이라 부르고 그보다 좀 작은 북쪽 봉우리는 처봉, 남쪽 봉우리는 첩봉이라 부른다. 이 삼봉 가운데 처봉은 아들을 얻기 위해 첩을 둔 남편을 미워하여 돌아앉은 모습을 하고 있고 첩봉은 아기를 밴 모습으로 남편봉을 바라보고 있다.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 선생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 만큼 젊은시절 이곳에서 청유하였다고 전해지는 도담삼봉은 원래 강원도 정선군의 삼봉산이 홍수 때 떠내려와 지금의 도담삼봉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단양에서는 정선군에 매년 세금을 내고 있었는데 어린 소년 정도전이「우리가 삼봉을 정선에서 떠내려 오라 한 것도 아니요, 오히려 물길을 막아 피해를 보고 있으니 도로 가져가라」고 한 뒤부터 세금을 내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장군봉에는「삼도정」이라는 육각정자가 있었다. 영조 42년(1766) 가을 조정세 단양군수가 이곳에 능영정을 창건했었는데 폐허되었고 1807년 김도성이 목조 사각정을 건립 보존해오다가 1972년 대홍수로 인하여 유실된 것을 1976년 10월 철근콘크리트 육각정을 신축하고 삼도정이라 명명하였다. 석문도담삼봉 음악분수대에서 300m 정도 올라가면 전망대를 지나 수 십 척에 달하는 무지개 모양의 돌문이 나타나는데 신선들이 드나들고 천상의 선녀들이 하늘하늘 치맛자락을 휘날리며 노래를 불렀음직하다. 석문 우측 아래에는 작은 동굴이 있는데 굴속에 깔린 암석은 아흔 아홉 개의 논다랭이를 이루고 있다. 물이 담겨져 있어 농촌의 한적한 계곡의 논두렁을 연상케 하는데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진다.  <옛날 마고할미가 하늘나라에서 물을 길러 내려왔다가 비녀를 잃어버려서 비녀를 찾으려고 흙을 손으로 판 것이 99마지기의 논이 되었는데 비녀를 찾지 못한 논다랭이에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비녀를 찾을 때까지 기다리며 농사를 지었다. 그 논을 옥전(玉田)이라 한다. 술과 담배를 좋아하던 마고할미는 일생을 이곳에서 보내다가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하고 죽어서 바위 가 되었다. 지금도 긴 담뱃대를 물고 술병을 들고 있는 마고할미의 형상이 바위에 남아있다.구담봉구담봉은 깎아지른 듯한 장엄한 기암절벽 위의 바위가 흡사 거북을 닮아 구담봉이라 한다. 조선인종 때 이지번이 벼슬을 버리고 이곳에 은거하였는데 푸른 소를 타고 강산을 청유하며 칡넝쿨을 구담의 양쪽 언덕에 매고 비학을 만들어 타고 왕래하니 사람들이 이를 보고 신선이라 불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제비봉과 금수산, 멀리는 월악산이 감싸고 있어 충주호 수운관광의 최절경지로 손꼽히고 있다.    옥순봉희고 푸른 바위들이 대나무 순 모양으로 천여 척이나 힘차게 치솟아 절개 있는 선비의 모습을 하고 있는 봉우리를 옥순봉이라 한다. 여러 개 기이한 봉들은 조화의 묘를 다하였으며 산세의 기복과 굴곡이 자유분방하다. 옥순봉은 원래 청풍에 속해 있었는데 조선 명종 때에 관기 두향이가 단양 군수로 부임하는 퇴계 이황 선생에게 옥순봉을 단양군에 속하게 해달라고 청하였다. 퇴계 이황 선생이 청풍부사에게 청을 하였으나 청풍부사가 이를 허락하지 않자 퇴계선생이 석벽에 丹丘洞門(단구동문) 이라는 글을 암각하여 이곳을 단양의 관문이며 군경계로 정했다고 한다. 뒤에 청풍부사가 남의 땅에 군계(郡界)를 정한 자가 누구인가를 알기 위해 옥순봉에 가보니 글씨가 힘차고 살아있어서 누구의 글씨냐고 묻자 퇴계의 글씨라고 하니 감탄하면서 옥순봉을 주었다는 전설이 있다.옥순봉은 소금강이라는 별칭을 가질 정도로 비경인바,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연산군 때 문신 김일손(金馹孫)도 이곳을 탐승하면서 절경의 협곡을 극찬하였다고 기술하고 있다.  상선암크고 널찍한 바위는 없으나 작고 올망졸망한 바위들이 서로 모여 있는 모습은 소박하고 정겨운 한국인의 이웃을 연상케 한다. 그 주위는 만장의 청단대석이 벽을 이루고 계수는 반석사이를 용출하여 평평히 흐르다가 좁은 골에 이르러서 폭포가 되니 그 음향은 우레와 같고 튀는 물방울은 좌우종횡하여 관광객의 옷깃을 적셔주니 그 즐거운 선경은 형용하기 어렵다. 양안의 기암과 밤낮없이 흐르는 계류의 청음은 울창한 숲에서 사방 우짖는 새소리와 함께 현유선객들의 탐승의 흥취를 돋워주고 있다.  중선암조선 효종조의 문신인 곡운 김수증 선생이 명명한 곳으로 삼선구곡의 중심지이다. 흰색의 바위가 층층대를 이루어 맑은 계류와 더불어 여름철 유람과 휴양지로서 최적의 절경을 이룬다. 골짜기로 흐르는 맑은 물속에서 쌍용이 승천하였다는「쌍룡폭포」가 있고 백색의 웅장한 2개의 바위가 있으니 하나는「옥염대」또 하나는「명경대」라 부른다. 옥염대 암벽에는 사군강산 삼선수석(四郡江山三仙水石)이라 대서특필한 각자가 있으니 이는 조선 숙종 43년 충청도 관찰사 윤헌주(尹憲柱) 선생이 특서한 것으로 사군이란 당시의 단양, 영춘, 제천, 청풍을 일컫는다. 도락산의 흰 바위와 노송이 느릿느릿 내려 있고 화강암석의 빛과 맑은 하늘의 구름이 중선암 물에 비쳐있는 절경에 반해 조선시대부터 수많은 명현 묵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아 현재까지 전해지는 바위에 각자된 이름만도 300명이넘는다.   하선암단성면 대잠리 575지방도 아래 위치한 하선암은 삼선구곡을 이루는 심산유곡의 첫 경승지로 3층으로 된 흰 바위는 넓이가 백여척이나 되어 마당을 이루고 그 위에 둥글고 커다란 바위가 덩그렇게 얹혀 있어 가관인데 처음에는 부처바위(佛岩)로 불리다가 성종 때 군수 임재광이「선암」으로 고쳐불렀다. 후에 퇴계 이황선생이 하선암(下仙岩)이라고 하였다. 거울같이 맑은 물이 주야장천 흐르고 있고 물속에 비친 바위가 마치 무지개 같이 영롱하여「홍암(紅岩)」이라고도 한다. 봄철에는 진달래와 철쭉, 여름에는 운무,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적설노송이 절경을 이루어 조선시대의 많은 화원들이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았다고 전해오고 있다  사인암대강면 사인암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맑은 운계천을 따라 명명된 운선구곡(雲仙九曲) 중 제7곡에 해당되는 사인암은 우리고장 출신인 고려말 대학자 역동 우탁(易東 禹卓) 선생이 사인(舍人) 벼슬로 재직 할 당시 이곳에서 청유하였다하여 조선 성종 때 단양군수로 재임한 임재광 선생이 명명하였다. 수직으로 치솟은 석벽은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절로 자아내고 있으며 조선시대 화원인 단원 김홍도를 비롯하여 많은 시인묵객들이 이곳을 찾아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남기거나 석벽에 각자(刻字) 하기도 하였다.
 
단양제2팔경

죽령폭포죽령은 예부터 서울과 경상도, 충청도와 강원도를 연결하는 요충지로 이 일대에 대나무가 무성하여 죽령이라 했다고 전한다. ?내리막길 30리 오르막길 30리 아흔아홉 구비의 험하고 힘든 고개로 유명한데 이 죽령의 중턱 부근에 죽령폭포가 있다. 아홉 척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죽령폭포는 마치 은옥(銀玉)으로 수를 놓은 듯한 신비경을 자아낸다.?청정계곡이 주변의 울창한 숲과 어우러져 여름철 피서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으나 국립공원 소백산 관리소가 비지정탐방로 및 자연보호지역이라고 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북벽영춘면 상리 느티마을 앞을 도도히 흐르는 남한강가에 깎아지른 듯한 석벽이 병풍처럼 늘어 서있어 장관을 이루며 봄가을의 철쭉과 단풍이 그 풍광을 더해 준다. ?북벽의 가장 높은 봉우리를 청명봉(靑冥峰)이라고 하는데 마치 매가 막 날아오르는 형상을 하고 있어 응암(鷹岩)이라고도 불린다. 북벽은 깎아지른 듯한 석벽이 병풍을 두른 모양으로 늘어서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태수 이보상(李普祥)선생이 이 절벽의 벽면에 북벽(北壁)이라 암각한 후 지금까지 불리어 오고 있다. ?영월, 영춘, 청풍, 단양, 풍기, 제천 등지의 풍류객들과 유생들이 이곳 풍경에 매료되어 뱃놀이를 하며 봄의 철쭉, 가을의 단풍을 즐겼으며 많은 선비가 신이 빚은 자연의 조화를 한시로 남겼다. 1960년대만 해도 북벽에 흐드러지게 핀 진달래를 지나서 서울 광나루로 향하던 뗏목사공의 뱃노래가 구성지게 울려 퍼졌다고 한다. 칠성암대강면 황정리 대흥사에서 원통암 방향으로 골짜기를 따라 1시간30여분 정도 올라가면 원통암이 있고 그 서쪽에 하늘을 찌르는 바위가 있으니 대석이 30척이며 이 위에 마치 잘 다듬고 깎아 세운 듯한 70척의 바위 일곱 개가 솟아있어 칠성암이라 한다. 칠성암 바위 위에 약 300년쯤 되는 노송이 자라고 있어서 장관이었으나 고사하였다. 칠성암은 화강암석이라 햇빛이 비치면 눈이 부시어서 그 위용에 누구나 감탄을 자아내게 하였다. 부처님 손바닥 형상의 이 바위에 기도를 드리면 아들을 낳는다고 하여 득남을 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다. 다리안계곡다리안계곡소백산 비로봉에서 흘러 내린 물이 우거진 숲과 기암절벽을 지나 다리안산에 이른다. 옛날 다리안산은 외부와의 접촉을 불허하던 곳이였다 하는데 1950년 까지만 해도 소백산을 가자면 이곳에 있었던 계구교, 융탁교, 운제라고도 하는 다리를 건너야 했으며 이는 마음을 가다듬고 맑게하여 경계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뜻이다. 아주 옛날에 30여층계가 놓여져 있었고 박달나무를 달래넝쿨로 묶어서 만들었기에 사람이 겨우 건너고 마을의 큰 소는 건너지 못하여 다리안에서 죽어야만 했다 한다. 다리안산에는 명당자리가 있었으나 터가 세서 묘를 쓰지 못하였는데 누군가 암장을 한 후 다리안산을 지키던 용이 화가나서 담을 떠나 승천하였다 한다. 용이 승천할때 디딘것이 파여져 물이 고이자 이를 용담이라 하고 폭포를 용담폭포라 했다. 구봉팔문영춘면에서 가곡면에 걸쳐 소백산의 지맥이 아홉 개의 봉우리를 이루며 그 사이사이 골짜기가 여덟 개의 문으로 되어 있어 절경을 이루는데 이를 구봉팔문이라고 한다. ?전해 오는 바에 의하면 불제자가 이곳을 법문으로 오인하여 그 곳에 오르려고 애를 쓴 곳이라 하여 법월팔문(法月八門)이라고도 한다. 구봉팔문 중 4봉에서 우뚝 솟은 영주봉(일명 수리봉) 정상에는 구인사 초대 종정인 상월원각대조사의 묘소인 적멸궁이 있다. 적멸이란 불교에서 말하는 열반의 세계를 의미하며 이 적멸궁은 풍수지리학상 세 마리의 용이 승천하는 형상이라 한다. 온달산성온달산성은 사적 264호로 영춘면 하리 남한강변에 있는 성산에 축성된 산성이다. 길이 972m, 높이 3m의 반월형 석성으로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 되어 있다. 온달산성은 영토 확장 경쟁이 치열했던 삼국시대에 한강을 차지하기 위하여 고구려와 신라가 치열한 전투를 했던 곳으로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 온달 장군의 무용담과 함께 평강 공주와의 사랑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성 안에는 삼국시대의 유물이 출토되며, 우물터가 남아있고, 성벽 바깥부분에는 사다리꼴 모양의 배수구가 있다. 남서쪽 문터의 형식과 동문의 돌출부는 우리나라 고대 성곽에서 드물게 보이는 양식으로 주목할 만하다. 성의 북동쪽 남한강의 강변 절벽 아래에는 온달굴이라는 석회암 동굴이 있고, 성을 바라보는 북쪽 강 건너의 산에도 온달과 관계되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성벽의 보존 상태가 좋아, 축성법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유적이다. 성의 아래에는 온달 동굴과 더불어 온달관광지가 조성되어 있다.일광굴어상천면 소재지에 있는 자연동굴로서 동굴안에는 높이 6m쯤 되는 석판이 있다. 석판에는 바둑판을 그린것이 있는데 이것은 옛날에 신선들이 삼태산과 동굴에서 바둑을 두고 놀던 곳이라 한다. ?신선골 우측으로 내려가면 나룻배형으로 되어있는 곳에서 깨끗한 물이 흘러 나오는데 위장병이 있는 사람이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전하여진다. 일광굴 천정높은 곳에 구멍이 있어 햇살이 굴을 비추어 통과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하늘로 통한 이 굴 통로로 하늘의 신선이 내려왔다 하나 지금은 비둘기가 날아들고 있으며, 현재는 낙석의 위험이 있어서 굴의 입구를 잠그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금수산금수산은 원래「백암산」이라 칭했는데 그 경치가「비단에 수를 놓은것 같다」하여 퇴계 이황 선생이 군수 재임시 금수산으로 개칭하였다. ?봄의 철쭉, 여름의 녹음, 가을 단풍과 겨울 설경이 장관이며, 멀리서 보는 산능선이 마치 미녀가 누워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 「미녀봉」으로도 불리운다. 정상 동편에는 3m 쯤 되는 금수암이 있고 바위 밑에는 돌이 많이 쌓여 있는데 이곳은 바람과 비소리가 들린다 하여 조선 영조조 조청세 군수가 마을 주민들을 동원하여 이 돌을 운반토록 하자 갑자기 우뢰와 같은 뇌성이 있어 중지하였다고 전한다. ?산 중턱에는 산제단이 있어 매년 3~4월 경에는 주민들이 산신제를 지내고 있으며 이곳에서 자생하는 「비상」이란 풀은 먹으면 즉사 한다고 한다. 산중에 위치한 얼음골(한양지)은 동향임에도 한 여름에 얼음이 얼고 있어 자연의 신비감을 더해 주고 있으며 매년 10월이면 감골 단풍축제가 열려 많은 등산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지정관광지

다리안관광지소백산국립공원 진입 관문에 위치한 다리안관광지는 단양시내에서 7.1km 떨어진 곳으로서 소백산 깊은 계곡에서 흘러나오는 깨끗한 물줄기가 다리안관광지를 휘돌아 흐르며 깊은 골짜기에서 배어나오는 상큼한 공기는 찾는이의 마음을 상쾌하게 해 주는 곳이다. ?153,835㎢ 면적에 조성된 관광지내 시설로는 원두막, 주차장, 야영장, 취사장를 비롯하여 객실 31실에 1,370명을 수용할수 있는 소백산유스호스텔이 자리하고있으며, 주변에는 민박과 식당을 겸한 업소가 다수있어 단체 관광휴양지로서 더할나위없이 좋은곳이다.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을 간직한 다리안계곡을 주위로 3대동굴과, 소백산 등이 있어 등산과 피서, 휴양을 겸한 관광지로서 좋은 곳이다. 천동관광지단양읍 소재지에서 10분(6.7km)거리에 위치한 천동관광지는 소백산 깊은 바위틈에서 흘러나오는 맑은 계곡수가 휘돌아 흐르는 천동계곡을 주위로 이루어진 관광지이다. ?관광편의를 위해 124,044㎢ 면적에 조성된 편의시설로는 자동차야영장, 물놀이장, 주차장, 취사장을 갖추고 있으며, 6홀의 파쓰리 미니 골프장이 시설되어 있다.온달관광지온달관광지는 소백산국립공원 및 구인사 서쪽에 위치하며, 단양 시내에서 59호국도와 영춘, 영월방면으로 연결된 595호지방도를 25분 정도 달리면 고구려의 명장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전설이 담겨져 있는 온달관광지가 위치하고 있다. ?97,011m2(29,345평)의 부지에 조성된 ?온달과 평강을 주제로한 테마공원과 피크닉을 할 수 있는 잔디광장, 야외무대와 온달과 평강의 사랑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온달관, ?향토음식점, 토산품판매점등 관광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특히 관광지 내에는 4억 5천만년의 신비스러움을 간직한 온달동굴(800m)과,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연연히 전해오는 온달산성이 있으며, 매년 10월이면 단풍과 국향처럼 고운 온달문화축제가 풍성하게 열린다.
 
천연동굴

온달동굴온달산성이 있는 성산 기슭 지하에서 약 4억 5천만년 전부터 생성 되어 온 것으로 추정되는 온달동굴은 주굴과 지굴의 길이가 800m인 석회암 천연동굴로서 그 존재는 신증동국여지승람 제14권 충청도 영춘현 고적조에 기록되어 있으며, 1966년부터 학술조사가 시행되어 1975년 잠시 공개하였으나 지리적 여건으로 폐쇄되었었고, 그 이후 단양군에서 1993년 한국동굴학회 조사단에 개발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한 후 온달동굴 개발사업을 착수하여 1997년 10월에 사업을 완료하였다. 현재 관광객들에게 공개 관람을 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261호로 지정 보존되고 있다. 노동동굴생성년대가 약 5억년으로 추정되며 주굴 600m 전반이 40~50도의 급경사를 이루는 동양최대의 수직동굴이다. 지하 200m 지점에서는 빙하기시대의 변화를 입증해 주는 강자갈과 모래가 발견되고 있으며, 불곰뼈 화석이 출토되었고, 희귀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천연기념물 제262호로 지정 보존되고 있다.?지형적으로 험하고 소백산맥과 남한강을 끼고있는 경상도와 충청도의 연결지로서 예전에는 의병들의 은거지와 군포공장의 역할을 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천동동굴여성적이고 섬세한 자연의 극치를 체험할 수 있는 천동동굴은 약 4억5천만년의 연륜을 갖는 길이 470m의 천연 석회동굴로서 지방기념물 제19호로 지정되어 있다.?입구가 협소하여 20m 정도를 기어 들어가야 하는데 지하수의 침투량이 적어 동굴 천정에서의 낙수도 소량이며 종유석과 석순의 생성이 매우 느리게 형성 되고 있어 아직도 덜 여문듯한 석주와 쏟아 질 듯이 박힌 아기 자기한 종유석들은 장대하지는 않으나 매우 정교하고 섬세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길이 3m의 석순「북극고드름」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숱한 세월동안 동굴을 묵묵히 지켜오고 있는「천하대장군」의 의연한 석순과 돌상들은 거대한 극락세계를 연상케 한다. 고수동굴고수동굴은 짧은시간이나마 태고의 신비를 느낄수 있는 곳으로 주굴과 지굴의 길이가 1,300m인 자연동굴로서 천연기념물 제256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의 지명은 임진왜란(1592년) 당시 한양을 떠나 피난길에 오른 밀양 박씨 형제 중 아우는 청주에 형은 이곳에 정착하게 되었는데 당시 이곳에는 키큰 풀(姑)이 많이 우거져(藪) 고수라고 부르게 된 것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갈대밭이 많았던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관광축제

소백산철쭉제연분홍 철쭉이 온 산야를 뒤덮어 천자만홍을 이루는 매년 5월말경 소백산과 단양시내일원에서 철쭉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오색찬연한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소백산에서는 통일기원제와 철쭉여왕선발, 꽃길걷기대회등이 열리며 철쭉요정 선발대회와 향토음식 특별전, 전국서예대회,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연일 곳곳에서 성대하게 펼쳐지며, 자연의 신비와 고귀한 문화유산이 한데 어우러져 철쭉의 아름다움과 함께 소중한 추억의 장을 엮어준다. 방곡 장작가마 예술제아름다운 명산과 청정한 계곡속에서 펼쳐지는 방곡장작가마예술제는 17세기 조선시대 백자와 분청사기의 집산지에서 우리고유의 도자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이다. 【 축 제 행 사 】 * 전통장작가마 불지피기, 도자기 빚기 체험* 맨손으로 물고기잡기 체험 * 각종 공연행사 * 도자기 명품 판매 삼봉문화축제단양팔경중의 하나인 도담삼봉 관광지와 매포읍 일원에서 펼쳐지는 삼봉문화축제는 정도전배 과거시험, 정도전추모제 등 정도전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행사이다. ?눈으로 만 즐기수 있던 도담삼봉을 도선을 타고 삼봉주위를 돌아보는 도선체험과 음정에 따라 분수가 춤을추는 음악분수대에서 개인의 끼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관광객 즉석노래 자랑, 보타산의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가족과 함께 거닐 수 있는 건강걷기대회와, 단축마라톤 대회 등 다체로운 행사가펼쳐 진다 금수산 감골 단풍축제사계절 아름다운 금수산...단풍과 함께 미녀봉이 어우러진 금수산...퇴계이황 선생이 단풍의 절경을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하여 금수산이라 불리우는 곳...금수산감골단풍축제는 충주호의 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또하나의 단양팔경인 금수산 일원에서 열리는 단풍축제이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가을 단풍의 멋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테마 단풍길 걷기, 금수산 등산대회, 산신제 재현, 노래자랑 등의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져 있으며 매년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온달문화축제소백준령이 천마처럼 내달리고 남한강의 도도한 물줄기가 천년의 전설을 잉태하는곳! 연연이 이어온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사랑이야기를 다시 꽃피우기 위해 매년 가을이면 단풍처럼 고운 전설의 축제가 열린다. 그 옛날 삼국의 영토확장 경쟁이 치열하던 때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 온달장군이 신라군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았다는 온달산성과 4억5천만년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온달동굴 일대에서 온달장군 진혼제, 온달장군 선발대회, 온달평강 사랑노래, 승전행렬, 고구려벽화그리기, 허수아비전시회 등 아득한 옛 정취에 흠뻑 젖어 볼 수 있다.
 
체험 레저 수상관광

패러글라이딩(활공장)5개의 활공장과, 활공연습장, ULM 활주로를 갖춘 단양은 국내외 행·패러글라이딩 대회를 수시로 개최함으로써 동호인은 물론 일반인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단양활공장의 해발고도는 제1 이륙장 (650m), 제 2 이륙장(535m)이고 이륙장 시설로는 접근로 개설 3.4km 도로포장이 돼있고 주차장 차량 20대 주차 가능하고 화장실 1동이 설치 되어있다. 착륙장은 도전 수변공원 앞 남한강변 모래사장, 별곡 고수부지 ULM활공장 1만평 및 일대가 강변이다. 서바이벌단양읍 소재지, 남한강 충주호가 내려다보이는 대성산 휴양림 일원 3,000여평 숲속에 조성한 서바이벌 전용 필드이다.* 총 면 적 : 10000m² * 시설면적 : 7000m² (45×150m) - 모래주머니, 목책진지 * 수용인원 : 1회당 100명 정도 * 게임유형 : 깃발전, 전멸전, 고지전, 위생병전, 게릴라전, 기타 래프팅뗏목을 이용해 수렵과 채취를 하며 생활했던 원주민들의 지혜로부터 기원이 시작된다. 물에서의 카누나 카약 등 기타 배의 형태를 가지고 할 수 있는 모든 종목을 통칭하는 것이지만, 현재에는 일반적으로 고무보트(I·B·S)를 이용한 급류타기를 의미한다. 근원은 1956년 미국의 조지헤이트와 해러앨러슨이 군용보트를 이용해 그랜드캐년의 콜로라도강을 타고 내려간 것으로 볼 수 있다. 급류타기, 윈드 서핑, 수상스키와는 또다른 짜릿한 쾌감을 맛볼 수 있다. 고무보트를 타고 빠른 물살과 바위, 폭포 등의 장애물을 극복해 가면서 즐기는 레프팅 여러 명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급류를 헤쳐 나가면서 협동심을 기를 수 있으며, 시원한 계곡물에 얼굴을 부딪치며 남한강 주변의 경관도 구경할 수 있어서 연인들끼리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한시간 정도만 강습을 받으면 익숙해지므로 기업체의 사원연수에도 적격이다. 국궁장단양 대성정은 1999년 4월2일 착공하여 99년 7월 3일 준공하였다. 또 대성정은 활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정이기도 하다. 대성정의 정진명 사우에 의하여 쓰여진 우리 활 이야기는 활에 대한 역사와 사법 등 활에 관한 종합적 저술로서 전국의 궁도인들에게 사랑받는 지침서이면서 활을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이 활을 잘 알 수 있도록 하는 입문서이기도 하다. 오랜 역사와 수려한 자연 경관을 갖춘 관광단양에 특히 전국의 한량들이 찾아오면 친절하게 맞이하여 주는 포근한 곳, 그곳이 단양의 대성정이다. 클레이사격■ 총면적 : 29,400㎡■ 건축년도 : 2005년 10월 7일■ 주요시설- 아메리칸사대 : 1- 복합사대(트랩, 서키트) : 1- 관리동- 주차장 : 38대■ 이용요금- 일반인☞25발(1Round) : 20,000원☞ 10발(1Game) : 10,000원- 관광객(외국인)☞ 25발(1Round) : 30,000원※ 예약/문의 : 043)421-8066, 8068
 
문화유적

국보/보물/사적신라적성비-국보 198호향산석탑-보물 405호 온달산성-사적 제 264 호 적성산성-사적 제 265 호 천연기념물* 소백산주목군락* 영천리측백수림* 온달동굴* 고수동굴* 노동동굴* 천동동굴문화재민속자료* 탁오대암각자* 우화교신사비* 북도별업암각자* 단양향교* 영춘향교* 조자형가옥* 구낭구석기유적* 금굴구석기유적* 죽령산신당 전시관* 온달관* 수양개유적전시관* 방곡도예전시관* 공예전시관 * 광공업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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